한국 최초의 달 탐사를 바탕으로 한 김용화 감독의 우주 생존 드라마인 <더 문>이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한 번도 구현되지 않았던 저승의 비주얼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쌍 천만 신화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은 최초 유인 달 탐사 임무와 우주에서 고립된 극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승무원과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전직 우주센터장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영화 '더 문'은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로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파워풀한 캐스팅으로 신뢰를 더했다.
영화 '더 문' 출연진 설경구는 우주에 홀로 남겨진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우주센터장 재국, 도경수는 38.4만 km를 넘는 우주에서 홀로 고립된 '선우'로 극한 상황에 직면 우주대원이다.
김희애가 NASA 우주정거장 총감독 '문영' 역으로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미지의 공간, 우주를 완벽하게 구현한 하이퍼리얼 비주얼과 지구와 달을 오가며 극적인 서바이벌 드라마를 담은 '더 문'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문' 영화는 김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이자 우주를 배경으로 한 첫 작품이다.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인 선우와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고군분투를 그린 '더 문'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친숙하고 생소한 달의 모습과 달 표면에 홀로 서 있는 우주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딘 한국인 우주인의 모습은 묘한 감동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달의 경외감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모습 위로 우주 대원의 구조 요청이 울려 퍼지며 거대한 우주에 홀로 남겨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 문'은 우주와 미지의 공간, 지구와 달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서바이벌 드라마를 완벽하게 구현한 초현실 비주얼을 담고 있다.
과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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