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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청춘 영화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2024년 3월에 다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우성과 이정재의 20대 시절 모습과 Y2K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재개봉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예매하기]

 

90년대를 빛낸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의 재개봉 소식을 전합니다. 두 작품이 담아낸 청춘의 감성과 에너지를 되새기며, 그들의 이야기가 오늘날의 관객들에게도 여전히 감동과 울림을 전해줄 것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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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 태양은 없다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세기말 시절 방황하는 청춘들의 꿈과 좌절, 사랑과 우정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냅니다. 두 영화는 충무로를 빛낸 두 톱스타 정우성과 이정재의 20대 청춘 시절이 담겨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작품은 이정재가 연출한 2022년 영화 헌트가 개봉하기까지 태양은 없다가 유일했습니다.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재개봉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재개봉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재개봉 일정과 예고편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2024년 3월 6일과 13일 각각 재개봉합니다. 두 영화는 CGV에서만 볼 수 있으며, 예매는 CGV 홈페이지나 앱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두 영화의 2024년 버전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되었습니다. 메인 포스터는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으며, 예고편은 박력 있는 사운드와 함께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과 역동적인 촬영 기법이 돋보입니다.

 

[영화 비트 예고편 바로 보기]

[영화 태양은 없다 예고편 바로 보기]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흥행과 평가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개봉 당시 큰 흥행을 이끌었으며, 청춘 영화의 명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비트는 1997년에 개봉하여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태양은 없다는 1999년에 개봉하여 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두 영화는 청춘들의 불안과 분노를 세련된 영상으로 승화시킨 과감한 연출과 정우성과 이정재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두 영화는 Y2K 감성을 대표하는 영화로도 손꼽히며, 레트로와 빈티지를 좋아하는 MZ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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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태양은 없다 관람평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를 관람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우성과 이정재의 풋풋하고 멋진 20대 시절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배우는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났지만, 당시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Y2K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패션, 음악, 소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삐삐, 하와이안 셔츠, Love potion No.9 등은 두 영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 청춘들의 꿈과 좌절, 사랑과 우정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두 영화는 세기말 시절 불안한 삶을 지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꿈이 없었던 10대와 희망이 없었던 20대의 모습은 지금 시대의 청춘들과도 공통된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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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 줄거리

 

영화 비트는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세기말 시절 불안한 10대 청춘들의 방황과 일탈 그리고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민(정우성)과 로(이정재)입니다. 민, 태수, 환규는 싸움과 폭력에 빠진 10대를 보내고, 민은 노예팅에서 로미와 사랑에 빠져서 그녀의 농반진반 노예가 되고, 환규는 민과 함께 분식집을 차리고, 태수는 감옥에서 나와 전갈 조직의 중간 보스가 된다. 민과 태수는 고등학교 시절 싸움꾼이었고, 민은 환규라는 친구와 로미라는 여자에게 각각 친구와 사랑을 찾았다. 태수는 폭력 조직에 들어가고, 민과 환규는 분식집을 차리지만, 로미의 재등장과 태수의 방문으로 인해 그들의 인생은 다시 흔들리게 된다.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재개봉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재개봉

 

영화 태양은 없다는 1999년에 개봉한 영화로, 희망 없는 세상을 패기로 살아가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도철(정우성)와 홍기(이정재)입니다. 도철은 권투에서 성훈에게 패배한 후 은퇴하고, 흥신소에서 홍기라는 친구와 미미라는 여자를 만난다. 홍기는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한 일을 하고, 미미는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모델이다. 도철은 권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펀치 드렁크 증후군으로 인해 폭력적으로 행동한다. 홍기가 흥신소의 돈을 훔쳐가고, 미미가 도철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도철은 홍기와 미미와의 관계를 끊고, 다시 권투를 시작한다.홍기는 서울로 도망가서 병국과 담판을 벌이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미미는 촬영 전에 역할을 잃는다. 도철은 펀치 드렁크 증후군에도 불구하고 성훈과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그 결과는 알 수 없다.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 출연진과 등장인물

영화 비트태양은 없다의 출연진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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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우성): 영화 비트의 주인공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자유로운 청년입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집을 나와 로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각종 일탈을 저지릅니다. 로미와 사랑에 빠지지만, 마약 거래에 연루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로미(고소영): 영화 비트의 여주인공으로, 민에게 사랑에 빠지고, 민과 함께 도망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민이 마약 거래에 연루되면서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 도철(정우성): 영화 태양은 없다의 주인공으로, 순박한 복서입니다. 복싱을 통해 인생을 바꾸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흥신소 히트맨으로 일하다가 홍기를 만나 돈과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남자입니다.
  • 홍기(이정재): 영화 태양은 없다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흥신소 직원입니다. 압구정동 30억짜리 빌딩 주인이 되기 위해 돈 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립니다.
  • 미미(한고은): 영화 태양은 없다의 여주인공으로, 홍기에게 속아서 내레이터 모델 일을 하는 연예인 지망생.

결론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1990년대 청춘 영화의 명작으로, 정우성과 이정재의 20대 시절 모습과 Y2K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두 영화는 2024년 3월에 재개봉하며, CGV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두 영화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청춘들의 꿈과 좌절, 사랑과 우정을 공감하고 싶다면, 비트와 태양은 없다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