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4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익스펜더블 4'가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익스펜더블 4'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마지막 선택으로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이 핵전쟁을 막아야 하는 임무에 투입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영화 '익스펜더블 4'는 사막 한복판에 위치한 리비아 군의 무기 공장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로 시작됩니다. 이곳에는 핵무기 기폭장치가 숨겨져 있어 습격자들은 그것을 빼내려고 합니다.
익스펜더블 뜻은 소모품이라는 뜻이고 영화는 정식 군대가 맡지 못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사설 특공재를 다룬 시리즈로 80~90년대의 전통적인 액션과 화력, 물량 공세를 갖춘 작품입니다.
익스펜더블 4편까지 제작되었으며,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등의 주요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아널드 슈워제네거, 이연걸, 장 끌로드 반담, 척 노리스, 리암 헴스워스, 미키 루크 등 다양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지난 시리즈에서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영화 '익스펜더블 4'는 전쟁 준비나 안전장치 따위 없이 상남자와 상여자들이 연발 기관총으로 날아오르며 칼로 찍거나 베기 액션은 중독성 있는 요소입니다. 이런 점에서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관객들이 매료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익스펜더블 4 출연진
영화 '익스펜더블 4'는 액션 레전들이 출연진으로 캐스팅되어 함께하는 화끈한 청불 액션을 선보이며,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익스펜더블'은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액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척 노리스, 장 클로드 반담, 안토니오 반데라스, 웨슬리 스나입스, 멜 깁슨, 해리슨 포드 등의 명배우들이 연달아 출연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내실 부족은 점차 한계를 드러내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흥행 성적은 저조해지는 아쉬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익스펜더블 4'는 이런 부정적인 상화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며 약 10년 만에 레전드들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영화 '익스펜더블 4' 제작은 등장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시리즈를 이끌었던 실베스터 스탤론의 하차 선언으로 인해 제작이 불문 명한 상황에 처해 있다가 2019년 스탤론의 복귀와 함께 다양한 출연진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웨인 존슨, 피어스 브로스턴, 스티븐 시걸과 은퇴한 잭 니콜슨까지 복귀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익스펜더블 4 영화의 구성은 이전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익스펜더블' 시리즈는 과거부터 주로 액션 레전드들에 의존하여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출연진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것 자체가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면서 초반부터 주목받았으나 작중에서 흥미로운 액션 구성 요소를 제공하는 면에서는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서서히 하락세를 겪어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작품에서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며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바니 로스 역할에서 변경되는 등 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핵심적인 변화 요소로 메간 폭스와 두 아시아 액션 스타가 출연진으로 등장합니다.
메간 폭스는 익스펜더블 팀 내에서 다양한 경력과 이미지를 가진 신선한 얼굴입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초신성으로 급부상하여 액션 스타로 성장하였으며 지나 역으로 출연하여 액션과 사령 로맨 수사도 같이 담당합니다.
영화 '익스펜더블 4' 출연진 중 액션 배우로서 자국을 대표하는 토니 자와 이코 우웨이스가 활약하여 매력적인 액션을 선보입니다. 토니 자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태국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로 '옹박'을 통해 그의 화려한 무에타이 액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역동적인 무에타이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코 우웨이스는 인도네이사의 전통무술 실랏과 톤파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액션으로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그는 '레이드'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출신 국가와 전통무술에 기반한 독창적인 액션은 동양 무술 액션이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며 육탄전의 묘미를 강조합니다.
익스펜더블 4 정보
영화 '익스펜더블 4'는 액션 레전드들의 이름만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를 냈던 시적의 영광에 갇혀 있다는 아쉬움을 남기며 스토리와 액션 연구 부족으로 인해 이전 시리즈에서 보였던 단점을 여전히 덥고 있습니다.
익스펜더블 4는 스토리의 부실함으로 색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긴장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합니다. 초반에 장점이 크게 부각되면서 단점이 가려지기도 했지만 간판만 내건 장사가 한계치에 이르렀음에도 본질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작품은 최근 히어로물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되는 상황에서 화끈한 청불 액션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공략할 수 있는 점 외에는 기대할 만한 측면이 적어 보입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다시 레전드 출연진들을 모아 온다면 '익스펜더블' 시리즈는 유지될 수 있겠지만 체질 개선 없는 시리즈의 지속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작품은 아쉬움을 남기며 결과물롤 남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영웅들이 그들의 이름만 가지고 적당한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도 꽤 그럴듯한 구성과 반전, 여전히 힘이 넘치는 모습 등은 특정 배우 팬들에게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Z 세대 관객들과 함께 즐길 만한 요소인지 의문은 있으나 시원하고 역동적인 액션 영화를 찾으신다면 '익스펜더블 4' 역시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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