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북 영화 정보 실화 출연진 보러가기

 

"그린 북"은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주연, 피터 패럴리 연출의 휴머니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의 운전사이자 보디가드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경비원 토니 립이 딥 사우스를 여행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개봉 : 2019.01.09.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0분
배급 : CGV 아트하우스

 

 

♣ 수상내역

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7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조연상)
34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아메리칸 리비에라상)
25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남우조연상)
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남우조연상)

 

 

 

 

 

 

1. 등장인물 및 출연진

 

 

비고 모텐슨 - 프랭크 토니 '립' 발레롱가 역

마허샬라 알리 - 돈 셜리 역

린다 카델리니 - 돌로레스 역

 

 

 

 

2. 줄거리 및 결말

 

 

 

 

영화는 1962년을 배경으로 브룽크스에서 온 이탈리아계 미국인 경비원 토니 립(비고 모텐슨)이 콘서트를 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의 운전사로 고용되는 이야기를 따릅니다. 

 

 

 

토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먹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칠고 무식한 사람입니다. 

반면에 돈 셜리는 여러 언어를 구사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잘 알고 있는 성취되고 세련된 음악가입니다.

 

 

투어가 시작될 때 돈은 토니에게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안전하고 친근한 호텔, 레스토랑 및 기타 시설을 나열한 흑인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인 "그린 북(Green Book)" 사본을 줍니다. 

토니는 처음에는 투어에서 만나는 인종 차별과 분리에 놀랐지 만 돈이 직면하는 차별로부터 적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남부를 여행하면서 토니와 돈은 다양한 장애물과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피부색 때문에 호텔, 레스토랑, 화장실에 대한 접근이 거부됩니다. 

그들은 또한 인종차별, 폭력, 경찰의 괴롭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한 친구가 됩니다.

 

 

투어 내내 돈은 흑인 남성이자 고등 교육을 받은 음악가로서의 정체성과 씨름합니다. 

그는 자신의 인종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고 투어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반면 토니는 돈이 자신의 문화와 음악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영화의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돈이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 있는 백인 컨트리클럽에서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클럽은 매우 분리되어 있으며 청중은 처음에 돈의 음악에 적대적입니다. 

그러나 돈의 재능과 카리스마는 결국 청중을 사로잡고 열광적인 박수를 보냅니다.

 

투어는 토니와 돈이 진심 어린 작별인사를 나누는 뉴올리언스에서 끝납니다. 

토니는 카네기 홀에서 돈의 마지막 공연에 초대받았고 돈이 놀라운 기술과 열정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경외심으로 지켜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니는 인종 차별과 편견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우고 아내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영화는 2013년 세상을 떠난 돈 셜리를 추모하며 끝을 맺는다.

 

 

 

3. 평가 및 흥행

 

 

비평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인종차별과 화합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케미와 유머, 탄탄한 각본을 통해 인종차별과 화합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너무 무겁고 유쾌하고 훈훈하게 담아낸 걸작 로드무비로 평가받고 있다.

 

인종차별에 대해 내놓는 결론이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매력적인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사실은 이상하고 불쾌한 전개가 많고, 특히 흑인들에게는 고민할수록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제작비는 2,300만, 마케팅비는 3750만 달러로 극장 총수익 3억 416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