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가 오는 7월 26일 여름 성수기 개봉을 확정했다.
- 평점
- 10.0 (2023.07.26 개봉)
- 감독
- 류승완
- 출연
-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배급사 NEW에 따르면 '비서'는 오는 7월 26일 아이맥스 개봉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주워 먹고사는 사람들 앞에서 인생의 큰 싸움에 휘말리는 해양범죄 드라마다.
이 영화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로 출연진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베테랑과 신인 배우들의 매력적인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 '밀수' 예고편은 류승완 감독의 색감과 배우들의 열연, 여름 감성 등 관객들에게 짧고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필람 영화로 초기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영화 '밀수'는 1970년대 밀수에 적발돼 작은 바다 마을에 살던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이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던 중 인생의 큰 싸움이 벌어지면서 삶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에 '모가디슈'로 함께했던 조인성을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처음으로 등장해 신선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역 없는 장르적 도전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 온 류승완 감독의 듬직한 여름 극장 개봉으로 매 작품마다 기대감을 더한다.
오래전부터 극장 상영 시 시각적 효과와 음향, 음질에 더욱 집중해 온 류승완 감독은 작품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완성도까지 갖췄다.
관객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취미를 마음껏 즐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 '밀수'의 아이맥스 포맷의 공개가 확정됨에 따라 관객들은 넓은 바다와 깊은 바다, 폭발적인 배우들의 연기, 긴장감 있게 펼쳐질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장면을 보다 넓고 깊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밀수'는 2019년 아이맥스 출시를 '엑시트'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 (주)외유내강이 '모가디슈'에 이어 세 번째 아이맥스 출시이기도 하다.
'밀수' 아이맥스를 개봉하기로 한 아이맥스 해외개발배급팀 크리스토퍼 틸먼 상무는 "류승완 감독과 NEW가 함께해 영화 관객들에게 '시크릿'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수'는 현재 하반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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