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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and dramas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영화 출연진 예고편 결말 개봉 정보

by Edmund 2023. 4. 26.

 

2007년 일본 개봉 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정통 일본 법정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무죄를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유죄 확률 99.9%, 그 긴 투쟁이 시작된다! “10명의 죄인을 놓친다고 해도, 한 명의 죄 없는 사람을 벌하지 말라.” 특별한 직업 없이 살아가던 가네코 텟페이는 중요한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급히 만원 전철을 탔다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현행범으로 경찰서에 구금된 텟페이, 끊임없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보지만 경찰들은 그의 진술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백만을 강요할 뿐이다. 결국 그의 증언은 조금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사건은 검찰로 넘어가게 되고, 억울함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베테랑 변호사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스도 리코가 고용된다. 일본의 사법 관례상 형사재판에 기소될 경우, 유죄를 선고받을 확률은 99.9%. 텟페이를 믿는 그의 어머니 토요코와 오랜 친구 다츠오는 변호사들과 함께 텟페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쓰고... 자신을 믿어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년에 걸친 긴 재판이 진행된다. 10번의 공판, 시종일관 담담하고 침착하게 무죄를 주장한 텟페이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까?
평점
8.9 (2008.12.11 개봉)
감독
수오 마사유키
출연
카세 료, 야쿠쇼 코지, 세토 아사카, 모타이 마사코, 야마모토 코지, 다나카 테츠시, 미츠이시 켄, 오미 토시노리, 오오모리 나오, 스즈키 란란, 타다노 미아코, 야규 미유, 노마구치 토오루, 야마모토 히로시, 마사나 보쿠조, 마스오카 토오루, 키타미 토시유키, 타야마 료세이, 오오와다 신야, 타구치 히로마사, 도쿠이 유, 시미즈 미사, 혼다 히로타로, 타케나카 나오토, 코히나타 후미요, 타카하시 쵸에이, 스가와라 다이키치, 야지마 켄이치

 

'쉘 위 댄스'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카세 료와 야쿠쇼 코지 두 일본 연기자가 만난 정통 궁중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재개봉된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부당한 성희롱에 내몰린 청년의 이야기로 일본 사법제도의 모순을 파헤치는 법률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가  5월 10일 재개봉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성이 이례적으로 심각한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평론가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최고의 일본 영화로 기록됐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1)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이타미 주조 선배의 자살이 이 작품에 미칠 영향과 긴 휴식의 이유가 먼저 궁금하지만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중요한 것은, 분명한 것은 수오 마사유키가 현대 일본 사회를 불안한 마음으로 바라봤다는 점이다.

러시아워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은 청년이 12차례 재판을 끌어 무죄를 밝힌 일본 법정 영화이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예고편

제65회 베네치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아시아 영화상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요코하마 영화도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선도적인 영화제에 초대된 뜨거운 화제의 영화이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2)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연출을 맡은 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일본에서 소셜 댄스 붐을 일으켰던 코미디 영화 '쉘 위 댄스' 이후 11년 만에 공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일본 사법제도의 모순을 고발한 정통 법정영화로 2008년 개봉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 재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3)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이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카세 료가 '이오지마에서의 편지',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소박하지만 인상적인 매력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입지를 다졌다

특히 개봉 당시 일본의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영화 속에서 부당하게 성희롱으로 내몰린 '텟페이' 역을 맡았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4)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여기에 '쉘 위 댄스', '게이샤의 추억' 등 일본 국민배우로 불리는 배우 야쿠쇼 고지가 일본 사법제도에 회의적이지만, '텟페이'를 돕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재판을 위해 열정적인 변호사 역할을 했다.

평범한 청년 가네코 테페이는 아침에 만원 열차를 타고 인터뷰를 하러 가는 길이었다.
한 소녀가 갑자기 목적지에 착륙한 가네코의 손을 잡고, 잠시 후 그는 여성을 범죄 화한 적수로 체포된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5)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가네코는 뒤따르는 강압적인 태도와 경찰과 검찰의 어이없는 회유에 대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곧 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의 유죄 판결 가능성은 99.9%로 힘겨운 싸움에 가깝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죄를 뒤집어쓴 무고한 사람의 몸부림으로 먼저 읽힌다.
사법제도와 관료제가 개인의 인권을 억압하는 반면, 모순과 문제가 있는 폭력적인 현실과 제도는 남성의 의지를 시험한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6)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여기서 그쳤다면 비범한 법률 영화로 남았을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개인의 영역을 넘어 더 넓은 주제로 확장될 것이다.

수오 마사유키가 용의자의 진실과 함께 시험대에 올린 주제는 관객의 선입견과 사회의 지배적인 편견이다.
14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실제로 열차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7)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영화는 무고한 사람에 대한 동정과 연민을 구하는 대신, 유죄 판결을 받은 판사와 관객을 피고인석에 나란히 앉힌다.


예를 들어, 억압된 외모에 다른 직업이 없는 남자는 종종 잠재적인 범죄자로 낙인찍힌다.
사회 질서와 범죄 예방을 위해 형을 선고받는 배경에는 사회의 암묵적 합의와 음모가 깔려 있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8)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가네코 사건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일어난 '드레퓌스 사건'의 변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진실이 혼란스럽고 자유와 정의가 도전받을 때 늘 거론되는 '드레퓌스 사건'이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지침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9)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드레퓌스 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지식인의 올바른 역할이 이제는 대중에게 넘어갔다.


그 첫걸음, 진실의 탐구, 제2의 가네코 사건에 국민이 힘을 쏟는다면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