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위를 차지하고 봉준호 감독이 어린 시절 영화감독을 꿈꾸게 한 세계적인 대작 '자전거 도둑'이 4월 26일에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으로 개봉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의 누벨바그로 이탈리아 신현실주의의 문화적 흐름에 불을 지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불후의 명작 '자전거 도둑'이 4월 26일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될 것이다.
1950년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모두 수상한 뒤 지금도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전거 도둑'은 짧지만 강렬한 40초의 감동을 선사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영화 '자전거 도둑'에서는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려야 했던 남성이 자전거를 구입해 포스터를 붙이다가 강도를 당했다.
공개된 40초짜리 예고편은 와이드 비율이 공개되기 전 표준 화면인 4:3 크기의 흑백 필름이다.
영화 자전거 도둑 줄거리는 알렉산드로 치코니니 음악감독이 완성한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흘러나오면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던 안토니오는 우연히 직업소개소를 통해 거리에서 벽보를 붙이는 일을 맡는다.
하지만 그러려면 자전거가 필요했고, 그것을 알고 있던 마리아는 남편의 일을 위해 아끼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맡긴 다자전거를 구입 후 마침내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포스터를 붙이던 안토니오는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아버지의 직업을 좋아했던 아들 브르노도 안토니오와 함께 자전거를 찾으러 나선다.
영화 '자전거 도둑'은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려야 했던 한 남성이 자전거를 사고 포스터를 부착하다 강도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영화다.
1981년경 집에서 '자전거 도둑'을 보고 영화감독을 목표로 삼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향력이 컸던 '자전거 도둑'은 1950년이다.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과 골든 글로브에서 동시에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영국 영화 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다.
영화전문지 '사이트 앤 사운드'가 선정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위에 오른 이후 세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자전거 도둑」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12월 11일에 국내에 개봉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후 극장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적은 없다.
공개된 적은 없지만 최근 디지털 리마스터링이 진행돼 4월 26일 개봉 당시 화질로 스크린에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도둑"은 이탈리아는 신현실주의의 창시자인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보호받지 못한 도시"(1945)에 의해 공식적으로 시작된 현실주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신현실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은 1946년에 《슈즈 와이프》를 막 제작한 후 다음 영화를 위해 주요 스튜디오 투자를 받을 예정이었다.
실패하고 친구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그는 전후 이탈리아의 가난과 실업을 묘사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그는 루이지 바르돌리니의 소설을 썼다.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은 신현실주의의 규칙에 따라 스튜디오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에서 촬영했고, 연기 훈련을 받지 않은 배우들만 촬영했다.
주인공 람베르토 마지오라니는 공장 노동자였고, 브루노 역을 맡은 엔조 스티올라는 아버지가 길에서 꽃을 파는 것을 도와준 다음 촬영장으로 갔다가 관람 중 데시카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가난한 아버지 안토니오와 아들 브루노가 길거리에 앉아 도난당한 자전거를 찾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전거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자전거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던 안토니오의 매서운 눈빛은 당시의 모진 감정과 달리 무심코 드러났다.
아버지를 따르는 아들 브루노의 표정은 대조적이다. 또한 자전거와 바퀴 자국이 있는 긴 길을 따라 표현된 한글 제목이 눈에 띄고, 포스터의 색깔도 눈에 띈다.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자전거 도둑>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영화 개봉 7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볼로냐 시네마 테크 재단의 영화 복원 연구소이다.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림마지네 리트로바타’에서는 첫 공개 때의 화질과 사운드인 4K로 재탄생했다.
영화 키드 등 찰리 채플린 영화 60여 편이 복원됐고, ‘림마지네 리트로바타’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시 찾은 이미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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