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s and dramas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영화 개봉 출연진 예고편 정보

by Edmund 2023. 3. 23.

 

영화 "던전앤드래곤: 완벽하지 못한 어설픈 이들의 뻔하지만 유쾌한 모험을 그린 '도적들의 명예'가 29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에 등장할 채비를 마쳤다.

2000년대 초반 영화로 만들어졌지만 흥행에서 참패한 TRPG '던전앤드래곤' 시리즈는 할리우드 인기 배우들로 무장하고 23년 만에 다시 한번 영화에 도전했다.

 

던전 앤 드래곤(1)

 

한때 명예로운 기사였다가 도적에 빠졌던 에드긴(크리스 파인 분)은 죽은 자들을 되살릴 수 있는 '부활의 책'을 얻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하지만 감옥에 갇힌다.

함께 수감된 '홀가'(미셸 로드리게스)와 함께 탈옥에 성공한 그는 특이한 사람들과 팀을 이뤄 희귀 유물과 딸들을 되찾는다.

 

던전 앤 드래곤(3)


자칭 전략가이지만 입이 꽉 찬 에드긴, 타고난 전투력을 지닌 '홀가', 지식과 전투력을 겸비한 '젠크'(레게 장 페이지), 위대한 마법사의 후예인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이 뭉친다.

그들은 다시 성 안으로 숨어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험난한 순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예고편

화려한 모험, 짜릿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 등 액션 어드벤처로서의 장르적 재미는 물론 재미있는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스토리 등이 펼쳐진다. 부족한 것은 하나도 없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기분 좋게 극장을 떠날 수 있는 '팝콘 영화'로 제격이다.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볼거리가 많다.

 

던전 앤 드래곤(4)


사물이나 사람을 자유자재로 들어 올리거나 마을을 한 번에 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개성이 넘치는 크리에이터(생물)들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올빼미 머리와 곰의 괴력을 지닌 '아울베어', 돌을 쏘아 위협하는 '드래곤 라코르', 꼬리 모양의 촉수로 반가움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비스트' 등 제작진의 창의력이 돋보인다.

 

던전 앤 드래곤(5)


작품에서는 '노팅힐'(1999년), '러브 액츄얼리'(2003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년) 등에서 대표적인 로맨틱 배우로 유명했던 휴 그랜트의 새로운 면모도 볼 수 있다.

그는 사기꾼 속물 영주인 포게 역을 맡았다.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휴 그랜트가 뻔뻔하고 호색적인 영주 역을 맡아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던전 앤 드래곤(10)


특히 '로맨스 고수' 휴 그랜트는 뻔뻔하지만 욕망을 숨기지 않는 사기꾼으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또한 많은 코믹한 요소들이 있다. 최소 2% 이상의 능력이 부족한 캐릭터들이 일시적인 재치로 위기를 극복하는 '던전앤드래곤'도 캐릭터의 완성도를 무기로 한 히어로 영화에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던전 앤 드래곤(8)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 가장 큰 강점이다. 그들은 그들의 다른 성격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팀의 리더이자 군침 도는 전략가인 에드긴부터 물리적 강자 홀가, 단 한 명의 직설적인 젠크, 미숙한 마법사 사이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도릭, 사기꾼 속물 포지, 강력한 빌런 소서러 소피나까지 존재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던전 앤 드래곤(2)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자신의 약점이나 상처를 마주하고,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꽤나 감동을 준다. 팽팽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유쾌한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신선하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하고 짜릿한 액션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던전 앤 드래곤(9)

 

그 중에서도 다양한 마법을 이용한 액션 시퀀스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악당과 싸우는 '팀 에드가'의 팀플레이가 액션 어드벤처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할리우드 주연 배우들이 완성한 '케미스트리'도 기대 이상이다. 

 

던전 앤 드래곤(7)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와 '원더우먼' 시리즈 크리스 파인을 시작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아바타' 미셸 로드리게스,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튼' 레게 진 페이지, 세계적인 배우 휴 그랜트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유쾌한 앙상블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