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샷건 웨딩"은 "피치 퍼펙트"와 "시스터즈"를 감독한 제이슨 무어 감독의 새로운 영화이다. 장르는 액션, 코미디, 로맨스이다. 29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출연진은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와 '내 인생 최고의 데이트'의 조시 듀하멜이 위기의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외 출연진은 레니 크라비츠와 제니퍼 쿨리지르, 소냐 브라가, 치치 마린, 스티브 콜러, 칼리 에르난데스, 데스민 보르게스, 알렉시 말리리 주니어, 타롯 샘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줄거리
톰, 다아시와 그들의 가족들은 필리핀의 한 개인 섬에서 궁극적인 목적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인다.
그 커플이 결혼식에 대해 말다툼을 하고 있을 때, 그들의 하객들은 인질로 잡힌다. 해적들은 다아시의 부유한 아버지 로버트에게 4천5백만 달러를 요구한다. 그는 다아시가 살아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지불을 거부한다.
다아시와 톰은 결혼식 파티에서 떨어져 붙잡히지만, 해적 중 한 명을 죽이면서 그들의 납치범으로부터 탈출한다.
그들이 탈환을 피하려고 할 때, 다아시와 톰은 결혼식에 대한 각각의 의심을 털어놓는다.
매니저의 사무실 아래에 있는 금고에 숨어있던 톰은 다아시가 숨어있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항복한다.
그가 결혼식의 나머지 파티에 다시 참가했을 때, 톰은 다아시의 전 약혼자 숀이 해적들을 고용했다는 것을 밝힌다.
그의 음모가 탄로 난 숀은 로버트의 여자친구 해리엇을 인질로 잡고 다아시를 사냥하러 간다. 한편, 다아시는 톰과 나머지 사람들과 수영장에서 합류한다.
그녀와 톰은 그들이 여전히 서로 결혼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결혼식 파티원들은 해리엇이 션과 함께 음모에 가담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톰은 경비를 서고 있는 두 해적에게 결혼식을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로버트는 그들이 결혼을 하게 해 주면 돈을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손님들이 "I'll Be"를 부르자 톰과 다아시는 해적들을 급습하고 다아시는 하나에서 수류탄을 꺼낸다.
해적 한 명이 항복하고, 다른 한 명은 도망간 후, 그 장소를 향해 발포하기 시작한다. 톰의 엄마 캐럴은 땅에서 무기를 움켜쥐고 불을 뿜는다.
다아시는 톰이 해적에게 수류탄을 던질 수 있도록 수류탄을 공중에 던지며, 해적은 폭발로 인해 폭발한다.
결혼식 파티가 안전한 곳으로 향하자, 다아시와 톰은 도움을 받기 위해 달려갔지만, 숀에 의해 부두에서 마주치게 된다.
톰과 싸우면 톰과 다아시는 배를 타고 탈출한다. 해리엇은 헬리콥터에서 그들을 막으려고 한다.
배와 함께 밧줄에 끌려가던 션은 다아시가 배를 운전하는 동안 배에 올라 톰과 다시 싸운다. 패러세일이 출시되어 톰과 션을 공중으로 데려간다.
톰은 줄을 타고 보트 갑판으로 내려간다. 톰과 다아시는 선을 끊어 파라세일을 헬리콥터의 로터에 풀어놓았고, 이는 션과 해리엇을 모두 죽게 만든다.
해변으로 돌아온 톰과 다아시는 당국이 남은 해적들을 구금하면서 결혼한다.
출연진 & 등장인물
● 다아시 리베라 역 - 제니퍼 로페즈
● 톰 파울러 역 - 조시 듀하멜
● 캐럴 파울러 역 - 제니퍼 쿨리지
● 레나타 오르티스 역 - 소냐 브라가
● 로버트 리베라 역 - 치치 마린
● 제이미 리베라 역 - 칼리 에르난데스
● 리키 역 - 데스민 보르게스
● 해리엇 역 - 다르시 카르덴
● 숀 호킨스 역 - 레니 크라비츠
● 래리 파울러 역 - 스티브 콜터
● 지니 파울러 역 - 멜리사 헌터
● 알렉스 말라리 주니어
● 타롯 샘
● 아만다 역 - 마리아 델 마르 페르난데스
리뷰 & 평가
"샷건 웨딩"은 웨딩과 액션이라는 두 가지 다른 소재를 결합한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액션 영화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액션보다 드라마 장르를 더 부각한 영화이기도 하다.
우울증을 가진 커플이 결혼 전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재미있다.
결혼과 사랑의 기준은 하늘과 전혀 다르다.
사랑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결혼의 영역에 들어서는 순간 인생에 전혀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는 의미다.
이에 제니퍼 로페즈와 조시 더러멜은 결혼 전 우울증을 뜻하는 메리 블루를 겪는 두 인물의 감정선을 영화에서 잘 표현했다.
여기에 최근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와 미국 배우협회 어워드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휩쓸었던 '화이트 로터스'의 여배우 제니퍼 쿨리지가 혐오스럽지만 혐오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 톰의 엄마로 등장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녀처럼 자신감 넘치는 연기가 코미디 연기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영화는 완벽하게 준비된 결혼식 당일 해적들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부터 인질을 구하기 위한 예비부부의 고군분투를 포착한 익스트림 코믹 액션버스터를 그린다.
무엇보다 영화와 음악, 연기까지 할 수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 기뻐하고 있다.
'톰' 역을 맡은 파트너 조시 더럼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부터 핫액션, 재치 있는 유머까지 모든 것에 적극적이다.
율동적이고 유쾌하며 춤을 추듯 멋있는 캐릭터들에게 액션이 제격이다. 넘치는 끼를 뽐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많은 조연들의 지나친 유머 코드는 감동적이지 않다.
그 작품이나 구성은 낡고 진부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부한 공격이다. 수없이 맛본 흔한 맛.
그래도 제니퍼 로페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그녀의 화려한 원맨쇼에 취해 있을 만하다.
총과 유머가 어우러진 제니퍼 로페즈의 고전 액션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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