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조던 탄생 스토리 영화 에어 출연진 개봉 정보

 

세기의 아이콘 나이키 '에어 조던'의 탄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에어'가 4월 5일 국내 극장을 찾는다.

 

 

에어

세기의 아이콘을 만든 그들의 실화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이상의 이야기 1984년, 업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이키는브랜드의 간판이 되어 줄 새로운 모델을 찾는다.나이키의 스카우터 소니 바카로(맷 데이먼)는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이미 시장을 장악한 컨버스와 아디다스가 그와의 계약을 노리는 상황나이키 팀은 조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누구에게나 점프하는 순간이 온다!

평점

10.0 (2023.04.05 개봉)

감독

벤 애플렉

출연

맷 데이먼, 벤 애플렉, 제이슨 베이트먼, 마론 웨이언스, 크리스 메시나, 크리스 터커, 비올라 데이비스

 

 

이 영화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할리우드 절친인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두 절친이 출연 및 각본을 쓴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에어

1984년 업계 최하위에 머물렀던 나이키가 NBA 신인 마이클 조던을 영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결과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하지 않고 여전히 흥미롭다.

전설적인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은 지금까지 "에어 조던"으로만 연간 4억 달러를 벌었다. 한화로 5,1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이다. 

 

나이키 에어조던

선수로서의 활약도 빛났지만,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대중들에게 '조던'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나이키의 '에어 조던'의 엄청난 성공 덕분이었다.

 

영화 에어 예고편

1980년대 나이키는 컨버스와 아디다스에 밀려 업계 최하위였고 농구화는 특히 낮은 수익으로 생산 중단 위기에 처했다. 
영화는 모든 인기 선수들에게 외면받던 나이키가 당대 가장 떠오르는 신예 농구선수 조던을 영입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에어

영화는 스포츠 경기에 관심이 없는 관객들과 1980년대의 기억이 없는 젊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당시의 분위기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Air"는 "Air Jordan"의 주인공인 마이클 조던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아니다 조던의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에 들어가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에어 조던'은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게임 체인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그렸다.

 

영화 에어

주인공인 나이키의 스카우트 '소니 바카로' 역의 맷 데이먼의 연기는 영화 내내 힘과 힘을 조절하며 관객의 집중력을 집중시킨다. 

이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활약한 벤 애플렉은 배트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날렵한 몸매로 등장해 나이키의 최고경영자(CEO) '필 나이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에어

특히 마이클 조던의 어머니인 '델로리스 조던' 역을 맡은 비올라 데이비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사실 마이클 조던 역시 엄마의 역할을 적극 추천한 배우다. 

데이비스는 마이클 조던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고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자신감과 진취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다만 작품 속 마이클 조던은 얼굴을 가린 채 혹은 등만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해 조던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실망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마이클 조던

이에 대해 벤 애플렉 감독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전설적인 인물 마이클 조던이 다른 인물이 연기하는 캐릭터로 그려지면 관객들의 신뢰가 떨어질 것이다. 

그는 "마이클 조던은 관객들이 상상했던 이미지를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