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출연진 예고편 포토 개봉일 정보

 

슬기로운 아내 수업

 

줄리엣 미노쉬가 출연한 코미디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이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1960년대 프랑스, 교훈은 ‘현모양처 7계명‘, 교과목은 ‘걸레질, 요리, 바느질’로 꽉 채워진 현모양처 양성 학교의 새 학기가 밝았다.학교의 교장인 로베르와 그의 아내 폴레트는새로운 학생들을 ‘완벽한 주부’로 탈바꿈시키는데 여념이 없는 와중갑작스러운 사고로 로베르가 세상을 떠난다.홀로 남은 폴레트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학교 운영을 떠맡는데엎친 데 덮친 격! 남편이 남긴 도박빚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다.파리의 홈 페어에서 열릴 최우수 주부학교 선발식에지역 대표로 선출된 기회를 포기할 수 없던 폴레트는운전부터 은행 계좌 개설까지 모든 것을 처음 겪으며 홀로서기를 시작하고새로운 세대의 소녀들과 함께 진취적으로 변모해간다.

평점

9.0 (2023.07.12 개봉)

감독

마르탱 프로보스트

출연

줄리엣 비노쉬, 욜랭드 모로,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 노에미 르보브스키, 에두아르 바에르, 프랑수아 베를레앙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 '현모양처 아내 양성학교' 교장인 남편이 사망한 뒤 빚을 지고 학교 운영을 떠맡은 폴레트가 학교를 여성의 시각으로 변화 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공개된 보도 스틸 속 줄리엣 미노쉬의 드라마틱한 표정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독특한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출연진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출연진은 먼저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인 줄리엣 비노쉬가 남편에게 의지했던 중년 여성으로부터 독립적인 인물로 거듭나는 폴레트 역을 맡았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줄리엣 비노쉬는 1985년 영화 '랑데부'로 데뷔하였고, 이후 영화 '나쁜 피, 폰네프의 연인들'로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었다. 그 이후로 영화 '대미지', '사랑을 카피하다'와 같은 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대중들에게 눈길을 끄는 인상을 남겼다.

 

줄리엣 비노쉬는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한 최초의 수상자로 영화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출연진 중 조연들의 라인업도 눈에 띈다. 시어머니를 위해 훈련학교 1학년 생인 데듀퐁 역을 맡은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는 2021년 영화 '레벤느망'으로 세자르상 신인여우상과 뤼미에르상을 수상하면서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기대주가 되었다.

 

이번 영화에서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는 엄격한 수녀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비혼을 선언하며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당당한 소녀 데퓨퐁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또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출연진 중 주목해야 할 배우는 반데르벡 주부학교 요리 교사 길버트 역을 맡은 욜랭드 모로의 얼굴도 반갑다. 2009년 영화 '세라핀'으로 세자르 영화제, 시애틀 국제 영화제, 로스앤젤레스 비평가 협회상, 전미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산을 휩쓸었던 괴물 같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이다.

 

 

요즘 볼만한 개봉 영화 '풍재기시' 정보 바로가기 ✔️

 

 

슬기로운 아내 수업 정보

 

'완벽한 주부가 기억해야 할 7 계명'을 설파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줄리엣 비노쉬는 독립된 자신을 발견하고 혼란과 당혹, 진정한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극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폴레트 역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여기에 '현모양처 양성학교' 학생, 수녀, 요리사들과 난간을 타고 오르는 남자들의 열연이 기대하지 못했던 영화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랑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복고풍과 '현모양처 양성학교'의 밝은 비주얼이 관객들을 행복하게 하는 연출로 영화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완벽한 주부의 기준이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대비한 훈련소 교장의 아내 폴레트가 학교에 도전한 후 진취적인 여정으로 변신하는 코미디 드라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실제로 주부 교육기관이 1,000여 곳에 달했던 19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억압된 자유가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코미디로 녹아들었다.

특히나 영화 '슬기로운 아내 수업'은 섬세한 각본과 연출로 여성의 삶을 탐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프랑스 아카데미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7관왕을 휩쓴 마르탱 프로보스트가 영화 '세라핀'으로 탄생시킨 또 다른 여성 서사 중심의 작품은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코믹한 전개와 복고적인 색감의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명한 어머니의 아내를 위해 훈련학교에 모인 신입생들에게 '완벽한 주부가 되는 법'울 설파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폴레트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은 반데르벡 교사들의 주부 9단들의 엄격하면서도 잘못된 장면들이 연속적으로 나왔다. 

 

시대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로버트 교장의 황당한 죽은 이후 남편의 빚을 떠안은 폴레트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슬기로운 아내 수업 예고편

 

운전은 물론 돈의 단위가 바뀐 줄도 몰랐던 0% 현모양처 폴레트가 "남자의 노예로 살아야 행복해진다는 말은 그만하겠다"라고 외치는 장면은  신세대 소녀들과 사건들을 겪어 나갈지 궁금증을 가중시킨다.

 

요즘 볼만한 영화로 현모양처들의 통쾌한 반란 '슬기로운 아내 수업' 추천드려요.

 

 

요즘 볼만한 개봉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정보 바로가기 ✔️